1990년대 중반, 오랜 무수한 뇌파연구 끝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빛과 소리를 고안,
휴대용 기기에 접목시켜 탄생된 제품 엠씨스퀘어
-
필자가 엠씨스퀘어를
가족들과의 어려운 고민끝에(비싼 금액:당시 329,000원)
구입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1995년, 고등학교 입시시험인 연합고사(현재는 대부분 내신이다)를
앞두고 성적이 바닥을 쳤기 때문이다.
엠씨스퀘어의 구입과 사용은
당시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마지막 지푸라기였었다.
-
엠씨스퀘어를 95년 2월경에 구입해서,
연합고사(11월로 기억)전까지 지나치게(?) 열심히 사용하였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광안경을 바짝 눌러 눈에 끼고
프로그램 1번(릴렉스)으로 15분의 휴식한 후
맑아진 정신으로 3번(집중력 유지)프로그램 소리를 들으며
암기과목을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엠씨스퀘어라는 요상하면서도 신기한 기계는
엄청난 집중력 효과!!!!!!!!!!!!!!!!!!!!!!!!!!!!!라기.....보다는......ㅋㅋㅋㅋ
어떻게든 책상에 앉게 하는 동기부여 제공 효과에
더 가까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과는,
성적이 +40점 올랐으며, 당시 원하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큰 금액을 지출한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의 고등학교 입학금을 낼수 있는 물꼬를 트게 한 투자가 아닐수 없었다.
-
그리고 세월은 흘러흘러
기계의 효능과 감사함은 서랍에 넣어두고,
다시 원래의 잘 놀던 나(ㅋㅋ)로 돌아가 평균 또는 그 아래 성적을 유지하며
학교졸업 후 딱히 대박친 성공적 에피소드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
-
야근이 불가피한 직업군에 속하게 된 현재,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시각노동(!)은
불면의 습관을 야기하였고
(모니터를 오래 보는 일은 장시간 할 경우 불면증을 유발한다.)
자연스럽게 수면 산소가 부족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매년 체력이 감소해가는 자신을 발견할때면
적은 수면 뒤 겪는 다음 날 컨디션에
버거워하는 신체와 정신을 발견할 때가 허다였다.
그래서 고민 끝에 (주)지오엠씨 공식 몰에 방문하여 구매하게 된다.
-
www.mc2stor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4
-
-
-
25년전 사용했던 엠씨스퀘어의 용도와는 달리,
본 X1의 사용 목적은 간단했다.
바로 '깊은 수면'이다.
더불어 업무하기 전 1번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깊은 뇌휴식도 경험이 가능하다.
효과는 어떨까?
기분에서 느껴지는 효과도 있겠지만
확실히 다음 날 머리 상태가 깨끗해졌다.
좀 더 상쾌해졌달까?
-
-
-
본 제품을 개발한 업체는 90년대 당시 대양이앤씨((구)대양합동,1979~)였는데,
현재는 (주)지오엠씨로 임영현 대표의 사업아래
학습기기 중점에서, 휴식+수면+명상 등을 특징으로
수면안대, 베개 등과 접목하여 꾸준히 응용상품들이 출시되며
현재도 명맥을 유지 중이다.
-
한때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시리즈에 나왔을 정도로
추억템으로만 기억되고 있는 <엠씨스퀘어>
-
현재도 중고거래가 때때로 이뤄지고 있음은 물론,
소셜커머스 등에도 메인기기 및 부속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
앞서 얘기했듯, 정말로 실로 뛰어난 효과는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내 인생과 삶에 좋은 집중도우미로 좋은 기억을 선사했던
그리고 깊은 수면 효과를 내어 주는 현재의
<엠씨스퀘어 X1>
개발사와 유통사, 그리고 좋은 경험의 사용자
각자 모두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해 봅니다!!!!!
(지오엠씨 회사~잘 유지해주세요^^)
-
오늘 밤에도 수면안대와 6번 프로그램으로
꿀잠을!!!!!
-
-
FIN.
-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