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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스트:TASTE7

<180도씨>맛있게 튀겨지는 온도:세종시의 튀김과 짜장떡볶이 명가 필자는 떡볶이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 안물어봤다고?? 죄송하다.... - 이유는?? 느무 달고 맵고 살찌는(떡의 칼로리는 으마으마하다) 자극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며 결정적으로 뱃속의 소화가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한때 대전에 있는 으능정이 먹자골목에서 떡볶이 거리(1990년대말~2000년대에는 존재함)의 대단한 먹보였다. 그때는 돌을 씹어도 소화가 시원하게 잘되었던 시절이었기에 김말이 8개를 넣든, 삶은 계란 10개를 넣든, 오뎅을 2m를 먹든 간에 멀쩡하게 대학생 스케쥴 소화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세월이 10년 이상 흘러 떡볶이는, 여전히 내 입속으로 들어와~~라고 혀짓하는 입맛과는 달리 이제는 위와 장이 꽤 힘들어하게 된 음식이 되어버렸다. - 그리하여 떡볶이라는 음식은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2020. 10. 6.
<금화왕돈까스: 세종 고운점>양으로 승부하는! 평범함속에 비범한 돈까스집 어느 날 문득, 입 전체에 침 대신, 아밀라아제 대신, 동물성 또는 식물성 오일의 향을 가득 머금고 싶은 그런 느끼한 음식들이 땡길때가 있다. 특히, 고기의 맛과 튀김의 바삭함, 달콤상큼한 소스에 버무린 든든한 식사가 생각나면 주저없이 사람들은 돈까스를 찾는다!!! - 다만 돈까스 식당을 선택할 때에는 의외로 주저하는 점이 있다. 바로 양이냐 질이냐이다.... - '양으로 가자니, 맛이 냉동식품같아 별로고.... 질로 가자니, 맛은 좋은데 양이 아쉽고 비싸고.... - 그런데, 이윽고, 얼마전 세종시 고운동에 궁서체로 마구 후려갈긴 벽면가득문구에 의문문과 느낌표가 즐비하며 공격적인 돈까스 이미지를 가득 내세운 식당을 발견하였다 - 싸다, 많다, 맛있다!! - 자 이 3가지 문장을 모두 충족하는지 들어가보.. 2020. 8. 5.
<옛날 원대 막국수> 40년 전통, 강원도 인제여행의 필수 코스맛집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연관 단어 몇가지가 있다. 설악산, 속초, 양양, 강원랜드, 스키랜드, 춘천, 기차여행, 드라이브코스, 산, 내린천, 래프팅 등등등등 - 그리고 무엇을 여기에서 먹을까를 떠올린다면 어렵지 않게 막국수와 감자, 막걸리, 닭갈비(춘천) 등이 뇌리를 스칠 것이다. (물론 국민 메뉴 고기류, 회, 스테이크, 곱창, 막창 등의 단백질+지방 조합 음식은 어딜 가든 고프다만....) - 암튼 그 중에서 강원도 인제 여행 중에 꼭 들러야 할 곳이라고 이미 타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등에서 많이 소개된 40여년 전통의 맛집이라고 하여 함께 여행을 동행한 친구들과 점심 코스로 편성한 바로 이 곳!!! - 감자전과 막국수로 이미 다녀간 여행객들로부터 유명해질대로 유명한 인제 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2020. 6. 24.
<돈페플러스> 간편하게 돈까스와 연어 콜!? 세종시 고운동 맛집 - " 오늘 내가 참...돈까스가 땡기는데 말이지... 같이 먹을 사람은 없고...(주르륵 ㅡㅜ) 혼자서 거창하게 칼질하러 가기엔 뭔가 번거롭고 ,,, 그냥....집에서 편하게 돈까스만!!!!!! 먹을수는 없을까? 아, 근데 내가 연어도 참 좋아하기는 하는데... ㅋㅋㅋㅋ - - 테이크아웃 전문 돈까스집이라!!!!!!!!!!!!!!!!!!!!!!!!! 연어도 있고, 덮밥메뉴도 있네!? 와우~~~ - - 오늘은 왠지 사람의 눈이 아닌 기계를 보며 손가락으로 음성없이 주문하고 싶을때는 키오스크!!! - - 신메뉴들이라고 한다. 단일메뉴가 아닌 세트로 한번에 식사를 주문하고 싶을때 딱이다!! - - 마치 조립식 컴퓨터 구입하는 것처럼 개별 부품을 사듯, 메뉴 또한 부분적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카츠만! 튀김만!.. 2020. 6. 12.
<치킨포크 알리오올리오> 극강의 고소함 - 치킨포크 알리오올리오 - 기존 알리오올리오에 닭가슴살과 대패삼겹살을 조합해봤는데 결과는 대박!! - - 1.파스타면을 잡았을때 100원 동전크기 두께정도 양(1인분) 삶는다(10분). 소금 1큰술을 넣는다. - 2.다른 불에 팬올리고 올리브유를 6~8큰술 바닥에 흥건히 깔고 불을 켠뒤 대패삼겹살을 넣는다 3.대충 고기가 회색이 되면 간마늘을 2큰술 정도 넣는다. 4.ᄀ.. 2020. 6. 11.
매우 쉽고 매우 깊은 고추장찌개라면의 참맛: 마늘 땡기면 - 라면의 응용메뉴는 굉~~~장히 다양하다. 계란라면, 대파라면, 김치라면, 해물라면, 고기라면 등등등등 - 그 중에서 예전 올리브채널 올리브쇼에서 남성렬 셰프가 선보인 마늘향의 고소함과 매콤함, 고추장의 깊은 달큰한 맛이 라면에 잘 어우러진 을 요리해보았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 최근 변주한 라면요리중 최고의 맛!!!!!!!!!!!!!!!!!!!!!!!!!!!!! - - 마늘 땡기면 - 코팅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 간마늘:고추가루:고추장 1:1:1스푼 비율로 넣어 기름을 낸뒤 스프와 건더기스프 넣어 가열시킨 다음 물과 면 넣어 끓인다 - 포인트 3가지 - 1.처음 물 넣을때는 총 550ml중, 350ml만넣고 면을 넣어 면에 양념을 배게한다는 느낌으로 60%만 익힌뒤 그릇에 면만 건져낸다. - 2... 2020. 6. 9.
불맛 제육볶음과 생선구이 장인의 공주맛집: 곰골식당 - 한국인에게 밥심(밥힘)은 든든한 생활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거기에 풍부한 단백질과, 고소하고 적절한 지방질이 어우러지고 매콤, 달콤, 새콤한 양념맛이 어시스턴트하며 소화를 돕는 국물과 식사의 뒷끝을 마무리하는 구수한 승늉이 제공된다면 ??? 그것은 한정식의 정점이다. - 비록 화려한 요리들과 형형색색 많은 메뉴들은 아니지만 불향이 가득한 제육볶음과 만만치 않은 불향을 자랑하는 모듬생선구이, 이 육해(陸海)의 대표 두 메뉴가 주인 “ 공주 시골한식 맛집 - 곰골식당 “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식사 - 매우 훌륭한 한식집이며 간결한 메뉴가 특징이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부대찌개, 묵은지갈비, 갈치조림 등도 인기라고 한다. 배가 든든함..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