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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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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 반짝반짝 형형색색의
심상치 않은 공간을 발견해
나도 모르게
호기심 발동으로 내려가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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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을 가까이 마주하게 되었다.
터널로 보이는 공간,
뭔가 경쾌한 팝송이 흘러나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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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신명나는 SEMITROT 가 나오자
흥겹게 셀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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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랜덤으로 흘러나오며
음악 비트와 무드에 맞게
현란한 조명들이 함께
빛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정적인 시간이 될줄 알았던
산책이동적인 공간안에서
기분업 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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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밤은 아름답게 반짝반짝 저물었고
비로소 아침,
<먹고자고먹고> 테마여행의 하이라이트
리조트 조식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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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체로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구성이였으며 브런치와 스파게티,
수제소시지, 볶음밥 등이 준비되었고
빵과 과일, 원두커피까지 잘 갖추었다.
아침부터 과식하니
과하게 힘이 나는 시간이였다.
힘이 나는 김에
이 호텔건물을 좀 더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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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의외로 정갈한 바베큐 시설에 놀랐다.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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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리움 SERVICE 중
BBQ TIME
예약문의 033-480-9933 / 7층 스카이 라운지 운영시간 / 17:00~22:00
메뉴는 제공되지만
조리 및 굽기는 셀프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참조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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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시설을 지나
좀더 끝으로 가면 그림처럼
테라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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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테라스 입성과 동시에
푸른 하늘~드넓은 산,스피드 쾡음이 풍부한 자동차 경주 전경을 즐길 수 있는멋진 공간이 펼쳐졌다.의자가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자 이제 호기심을 채웠으니다시 숙소로 돌아가현자타임의 과정 중 하나인체크아웃 시간을 맞이하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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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먹고>라는 테마여행에 맞게
신나게 즐겁게 오락을 즐기기 보다는
강원도의 광활한 숲과 산에 둘러싸여
초록초록한 휴식을 온전히 누리는 것을
의도했기에,
그 목적에 충분히 부합한 멋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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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스포츠카를 갖고 있지만
고속도로 및 시내 속도위반 단속카메라에
마음 속 답답함을 갖고 있던
스피드레이서 기질을 가지신
사람들에게 이 멋진 숙소를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낡은 차를 몰며
직접 빠르게 운전하는 걸 무서워하는
사람일지라도
빠르게 엔진음을 내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을 보며 대리만족 하고
훌륭한 호텔 시설과 4성급의 우수한 서비스,
넓은 숲의 대자연을 보는 것만으로
이 <인제 스피디움> 호텔+리조트는
최적의 바캉스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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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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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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