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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트렌드:TREND/으땅무비

<조커:JOKER> 슬픈 분노를 광기로 표출한 몬스터

by 이으땅 2020. 6. 9.

DC코믹스 만화 실사판에 가까운 캐릭터
1989년 <배트맨>(팀버튼 감독)의
조커(잭 니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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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넘치는 저세상 또라이
냉혹하게 배트맨의 멘탈을 조종한
역대급 악당 범죄자!!!
2008년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조커(히스 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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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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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새로운 색채로 묘사한
현시대에 투영된
슬픈 분노의 몬스터
조커(호아퀸 피닉스)가
2019년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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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시리즈에 나온 <조커> 중 가장 슬픈 캐릭터를 묘사한 '호아퀸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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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가 일상인 성장과정
광대를 향한 세상의 조롱
재벌들의 빈민을 향한 멸시
주목받지 못하는 낮은 자존감이
우연하게 범죄의 순간을
경험함으로 인해 얼마나 엄청난
괴물로 변모할수 있는지를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묘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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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고의 영화!!!
웰메이드 빌런 탄생기
<조커: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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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언급한 두 조커들에 비해
매우 슬프고 우울하며
연민의 정을 느끼게도 하는 조커를 연기한
호아퀸 피닉스의 소름끼치는 감정표현력은
보는 내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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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반부 완성형 빌런으로 탄생하는
전개의 각본+연기+음악+촬영+편집 등
영상 표현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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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또 하나의 명작
<다크나이트>가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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