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십도씨1 <180도씨>맛있게 튀겨지는 온도:세종시의 튀김과 짜장떡볶이 명가 필자는 떡볶이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 안물어봤다고?? 죄송하다.... - 이유는?? 느무 달고 맵고 살찌는(떡의 칼로리는 으마으마하다) 자극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며 결정적으로 뱃속의 소화가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한때 대전에 있는 으능정이 먹자골목에서 떡볶이 거리(1990년대말~2000년대에는 존재함)의 대단한 먹보였다. 그때는 돌을 씹어도 소화가 시원하게 잘되었던 시절이었기에 김말이 8개를 넣든, 삶은 계란 10개를 넣든, 오뎅을 2m를 먹든 간에 멀쩡하게 대학생 스케쥴 소화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세월이 10년 이상 흘러 떡볶이는, 여전히 내 입속으로 들어와~~라고 혀짓하는 입맛과는 달리 이제는 위와 장이 꽤 힘들어하게 된 음식이 되어버렸다. - 그리하여 떡볶이라는 음식은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2020. 10. 6. 이전 1 다음